안동 가볼만한곳 추천 "안동하회마을" 안동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동 추천 여행지 가볼만한 곳

하회마을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사실 안동 하면 찜닭 다음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안동 온 김에 가보자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안동 하회마을은 다들 어렸을 적

수학여행으로 한 번쯤 와본 기억이 있을 거예요

저는 초등학교 때 와보았던 거 같은데

그때 굉장히 아파서 버스에서 기절해있었던 거 같네요

그러니까 사실상 처음! 방문 한 셈이죠 ㅋㅋ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조금 더 가면

버스를 타고 하회마을 입구로 갈 수 있어요

왜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안동에 왔으니 안동 법을 따라야겠죠?ㅋ

평일인데 사람은 많았어요

주말엔 정말 어마어마하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렇게 버스를 타고 안쪽으로 10분도 안 간 거 같네요

걸어가다 보면 전기차를 대여해주는 곳들이 보여요

전기차를 타고 돌아다녀야 제대로 모두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만큼 넓다는 소린 거죠

사실 저도 이게게 까지 클 줄 몰랐는데

하회마을 규모를 보고 놀랐어요 생각보다 넓어요 ㅎ

 

 

 

입구에서 빌릴 수 있는 전기차예요

2인승이 있고 4인승이 있었던 거 같아요

가격은 1시간에 2만 원~3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걸어 다니기로 했죠

 

 

 

얼마 가지 않아 이런 한옥들이 엄청 많아요

이런 건 옛날에 좋은 집이었겠쬬? 바로 옆에 초가집 같은 게 보이는데

뭔가 과거로 타입슬립 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렇게 담장 넘어 감나무도 보이구요

주렁주렁 많이도 달렸네요 ㅎㅎ

 

 

 

중간중간 공사도 많이 하고

대부분 닫혀 있는데

몇 군데는 개방을 해서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사람이 진짜 살고 있어서 조심스러웠지만

이런 거에 익숙해져 있으신지 개의치 않아하셨어요

 

 

 

길 따라가다 보면 이런 기념품 파는 곳이 눈에 보여요

옛날 주전부리도 팔구 곳곳에 이것저것 많이 팔더라구요

카페도 있고 밥도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아예 날 잡고 하루 종일 와서 놀아도 될 거 같더라구요

 

 

 

대문이 엄청 크고 웅장하네요 부잣집인가 봐요 ㅋㅋ

 

 

 

개방이 되어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휑하니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ㅋㅋ

이런 게 아직도 이렇게 잘 보존되어있다는 것도 놀랍고

이렇게 내가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어요

암튼 엄청 크고 넓어요

구경거리도 많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