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뺑소니 신고 방법 처벌

Simple한 정보 SimpleStory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차 뺑소니 신고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주차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매우 억울하고 분하더군요

경비아저씨의 연락을 받고 내려갔더니

앞 범퍼를 치고 도망간 거 같더라고요

번호판이 완전 박살나 있던....

 

 

 

 

 

 

 

 

경비아저씨가 아니었다면 범인 잡는데

애좀 먹었을 거 같은데 

다행히 아침에 보시고 바로 전화를 주셔서 

잡는데 조금 수월했습니다.

다행히 블박에 사고 장면이 

그대로 녹화되었더군요.. 

하지만 번호판 식별하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주차 모션에도 자료가 남아있어서

간신히 식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블랙박스 점검 잘하시고돈 좀 들더라고 꼭 야간에 잘 보이는 거로 달아 놓으세요블랙박스 값 아까워하지 마세요

저도 더 좋은 놈으로 업그레이드를

할지 고민 중이랍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주차 뺑소니는 발견 즉시

차량의 사고(파손) 부위의 사진을 찍으신 뒤

차에 있는 블랙박스 전원을 끄시고

자료를 확보하는 게 최우선입니다.

바로 발견을 하면 다행인데 

만약 시간이 좀 경과 후 발견을 해서

블박 자료가 지워지거나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대처법 알려 드릴게요 

크게 두 가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블랙박스에 모든 자료가 찍힌 경우※ 

 

차량이 충격되는 영상과 번호판이

모두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럼 그냥 게임 끝입니다. 

그냥 바로 근처 경찰서로 달려가십시오

파출소보단 교통과가 있는 경찰서로 가세요

바로 다이렉트로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이 담겨 있는 파일이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사고 부위 사진을 찍으시고

방문하시면 알아서 다 해주십니다.

 

 

 

 

 

 

 

※블랙박스에 자료가 없는 경우※

 

매우 최악의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는 우선 주변 차량들의

블랙박스 자료를 섭외하시거나

여의치 않을 땐 주변 폐쇄회로 카메라나

CCTV를 찾아서 영상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그전에 먼저 112로 전화를 하셔서 

사고 접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사고 접수를 하면 바로 파출소에서 

경찰관들이 오게 되는데 

같이 동행하에 CCTV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제가 직접 겪어 보고 느낀 거지만

정말 우리나라 법 이상합니다.

반드시 바뀌어야 하는 법 중 하나가

주차 뺑소니 법이 아닐까 합니다.

처벌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블박에 가해차량이

사고를 낸 후 확인을 하지 않고 

그냥 간 것을 보고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벌점, 벌금 아무것도 

받은 게 없습니다.

 

 

주차 뺑소니 처벌기준

 

고의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애매모호합니다 매우!

너무 황당했지만 법이 그런 걸 어쩌겠습니까

어찌 됐건 처벌기준과 처벌은 

20만 원 이하의 벌금과 벌점 25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는 

울며 겨자 먹기로 상대 보험사 통해 

수리만 진행해야 합니다.

결국 손해보고 피해 보는 건 피해자입니다

그래서 피해자라고 칭하나 봅니다.

 

 

지금까지 주차 뺑소니 신고방법과

처벌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차 뺑소니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대해서 자신이 잘못한 일은

책임지고 처리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뺑소니 하지 맙시다 언젠간 벌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