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맛집 한정식으로 유명한 "도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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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다니면서 먹은 맛집 소개해드릴게요

사실 이곳은 별생각 없이 가격이 착해서 예약하고 간 곳이에요

후기에 예약 안하면 오래 기다려야 한대서 예약을 잽싸게 했죠

저희는 경주도착해서 주차 자리 찾느라 너무 해매서 거의 1시간가량 늦게 도착했어요

도착했더니 주문 마감 ㅠㅠ 예약했는데 좀 늦었다고 말했더니 예약 확인하시고

잠시 앉아 있으라고 해주셨어요 감동 ㅠㅠ 다행이 얼마 안 기다리고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죠

옛날 가옥풍의 인테리어에요

이렇게 넓은 마당이 있고 이곳에 앉아서 대기할수있어요

대기하는 사람들고 복작복작 한게

분위기 마치 할머니네 집 놀러온 기분 적인 기분?

그렇게 10분정도 기다렸더니 예약손님으로 호명 해주시더니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

그와중에도 손님들이 계속 와서 주문 마감되었다고 말하고 돌아가시는 손님들을 보자니

뭔가 개이득을 본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메뉴판이에요 특이하게 이렇게 종이로 되어있었어요

저희는 간단히(?) 수리산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정갈한 셋팅 막걸리인 줄 알았는데 음... 물처럼 마시라고 주신 건데 약간 따듯해서 좋았어요

서빙하시는 분이 운좋다며 예약안하면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어요 ㅎ

뭔가 오지랖 넓은 옆집 아줌마 느낌?ㅋ 친절하셨답니다

보이시나요? 저는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서 놀랐어요

솔직히 기대를 안했거든요 ㅎㅎ 간단히 먹고 군것질하려 했는데

이런 곳에서 밥 한공 기만 먹는 건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밥도 추가해서 두 공기를 먹었어요

가격 대비 정말 좋은 집인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알 것 같았어요 ㅎㅎ

경주 가실일 있으시면 꼭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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