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예열과 후열 해야 하나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 시동을 걸고 

예열을 해야 하나 시동을 끄기전 후열을 해야 하나

항상 논란(?) 거리에 있는

자동차 예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예열이란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일정시간동안 엔진 시동을 걸어

엔진 열을 올리는 작업인데요

사람으로 치면 준비운동과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이 문제가 항상 화두로 올라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예열해야 하나

라는 주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예열을 안 해도 된다 VS 해야 된다.

 

 

이렇게 나누는데

일단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꼭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겨울철같이 특수한 경우에는

반드시 해야 자동차의 수명이나 엔진 수명 등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의 예열은 생각보다 많은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히터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예열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히터를 틀었을 때 따듯한 바람이 나오는

시간을 단축해주기도 합니다.

 

 

 

자동차의 시동을 끄게 되면 엔진오일이

오일 팬으로 모이게 됩니다

엔진오일을 다시 순환시키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데요

이때 시동을 걸어 두고 기다려 주면 엔진 오일이

엔진을 따라 자동차의 내연기관으로

흐를 수 있는 시간을 주게 됩니다.

 

만약 예열을 하지 않고 시동을 걸고

바로 출발을 하게 된다면

엔진오일이 순환 되지 않은 상태로

피스톤이 작동해 마모가 생길 수 있으며

점도가 높아 피스톤이 강한 저항을 받게 됩니다.

 

 

 

 

 

 

배기구 안쪾에는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촉매 변환기가 있는데,

황산화물이나 질소산화물, 유기과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걸러주게 되는데

촉매가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예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에는 자동차 기술이 발전해서

예열을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는데요

옛날에는 성능이 좋지 않아

겨울철엔 공회전이 필수였습니다

 

 

 

짧게는 2~3분 넉넉히 5~10분 정도로 권장하곤 했는데요

요즘은 1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예열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자동차의 특성 구매시기와

연식 엔진오일 점도 등

여러 사항 들을 고려해서

알맞는 예열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예열만큼 중요한 게 바로 "후열"인데요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리면 엔진 열이

1000도까지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상태에서 엔진을 끄게 되면 터빈이 열충격을 받으면서

변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 후 시동을 끄기 전

예열을 하듯이 1~2분가량 시동을 걸어두어

엔진 열을 충분히 식혀준 뒤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성에 제거 방법◀

https://pdh1237.tistory.com/54

 

 

 

 

 

 

겨울철 성에 제거 예방법을 알아보자

 

오늘은 자동차 예열과 후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